신원, 남성복 브랜드‘반하트 옴므’ 론칭

입력 2011-03-14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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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은 14일 올 가을 시즌부터 남성복 브랜드 ‘반하트 옴므(VanHart Homme)’를 신규 론칭한다고 밝혔다.

반하트 옴므는 신원이 창립 40주년 기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 육성 계획의 일환으로 브랜드 론칭이 진행되고 있다.

신원이 론칭한 국내 브랜드 중 최초로 한국과 이태리, 프랑스, 중국 등에 상표권을 출원했으며 오는 30일 서울패션위크 참여를 시작으로 내년 1월 파리패션위크에 팜석해 패션의 본고장에 브랜드를 진출 시킬 계획이다.

반하트 옴므는 1747년 네덜란드의 건축가 ‘아브라함 반 델 하트’의 미학을 이어받아 클래식의 가치를 중시하면서도 동시대적으로 재해석할 줄 아는 현대적이고 세련되면서 고급스러운 감성을 추구하는 브랜드이다.

반하트 옴므는 고급 남성복 브랜드로 백화점에서만 유통망을 전개할 계획이며 올해 중국을 포함한 해외 명품 남성복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 계획이다.

신원 박성철 회장은 “창립 40주년 기념 사업의 일환인 글로벌 패션 리더 도약을 위해서는 가치를 갖추고 있는 명품 브랜드 개발이 선행되어야 한다"며 "지금까지 신원이 국내 패션의 대중화를 위해 힘써 왔다면 향후에는 대중화와 더불어 브랜드의 명품화를 통해 고부가 가치를 갖춘 패션 기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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