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ㆍ위안 환율, 무역지표 발표후 상승

입력 2011-03-11 10:54

배준호 기자 baejh94@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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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위안화 가치가 전일 무역지표 발표 후 떨어졌다.

중국외환교역중심은 11일(현지시간) 달러ㆍ위안 환율 중간가격을 전 거래일 대비 0.0037위안 상승(위안화 가치 하락)한 6.5750위안으로 고시했다.

중국 해관총서는 전일 중국의 지난 2월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2.7% 증가에 그쳐 73억달러의 무역수지 적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중국이 무역수지 적자를 기록한 것은 지난해 3월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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