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지점을 찾아서]우리은행 가락중앙지점

입력 2011-03-09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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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체율 0.01%, 손익 120억'...'최우수'영예

▲하루 고객 방문자수 300여명인 우리은행 최우수 영업점인 가락중앙지점의 8일 오후 고객 맞이에 분주한 영업창구 모습(노진환 기자 myfixer@)
‘전국 910여개 지점중 1위, 연체율 0.01%, 연간 손익 120억원 달성’

이같은 기록들은 우리은행 가락중앙지점을 대표하는 숫자들이다.

서울시 송파구 가락동 IT벤처타운에 위치한 우리은행 가락중앙지점은 우리은행이 매년 반기마다 선정하는 우수 영업점들 중 ‘2010년 하반기 최우수 영업점 대상(전국1위)’를 수상한 지점이다.

가락중앙지점은 코스닥 상장사를 포함한 약 400여개의 중소기업과 거래하고 있다. 하루 평균 방문자수는 300명가량이며 바쁠 때에서는 400~500명의 고객이 찾고 있다.

가락중앙지점은 송회용 지점장을 필두로 부지점장 3명, 차·과장 5명, 행원 8명, 청원경찰 1명 등 총 18명이 근무하고 있다.

특히 송 지점장은 다년간 지점장으로 근무하면서 습득한 전략적 사고와 마케팅능력을 활용해 탁월한 조직 장악력과 강한 리더쉽으로 가락중앙지점을 단기간에 괄목할 만큼 성장시켰다.

가락중앙지점의 최대의 자랑거리는 지난 하반기 손익과 여수신 총량에서 목표치를 훨씬 뛰어넘는 실적을 기록했다는 점이다. 또한 우량고객 확보와 신용카드, 펀드, 청약저축 등 개인고객에 대한 판매실적도 목표치를 상회하는 최고의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이러한 총량과 손익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연체율은 0.01% 수준이며 부실여신도 거의 발생하지 않고 있다.

송 지점장은 “지난해 영업 전부분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 뒤 최우수 영업점중에서도 영광스런 대상을 수상했다”며 “이것이 우리지점의 최대 자랑거리이며 우리지점 전 직원의 자부심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우리은행 가락중앙지점 송회용 지점장(노진환 기자 myfixer@)
가락중앙지점은 타지점에 비해 우수한 맨파워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직원들의 업무 및 영업에 임하는 열정도 타지점에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높다고 송회용 지점장은 귀뜸했다.

송 지점장은 “우수한 인력과 뜨거운 열정을 가진 직원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서로 협력하고 지원해 개인의 역량을 조직의 역량으로 확장시키는 점이 최대 강점이다”며 “이러한 점이 바탕이 돼 전국 1위의 우수 영업점이 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우리은행 가락중앙지점은 우수 영업점으로 이끌어준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가락중앙지점에는 고객을 위한 다과가 항상 비치되어 있으며 해피데이 행사 기간에는 직원들이 나비넥타이 등 재미있는 복장을 하고 고객들과 함께 사진을 찍는 등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어가고 있다.

아울러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가락동에 소재한 YMCA에 후원금을 기부하고 있다. 후원금은 보호자가 없는 노인분들과 몸이 불편한 아이들을 위한 사랑의 쌀과 김치 배달활동으로 쓰인다.

마지막으로 송회용 지점장은 우리은행 가락중앙지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고객이 웃어야 행복하다는 신념을 갖고 열심히 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지점이 비교적 바쁜 점포에 속해 방문하는 고객들이 기다리는 시간이 많아 항상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이를 개선하려고 부단히 노력하고 있으며 고객 한분 한분 소중히 생각하고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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