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크루즈, 미국 최고의 소형차

입력 2011-03-08 10:14 수정 2011-03-08 13: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컨슈머리포트 선정...포드, 5개 부문 석권

▲제너럴모터스(GM)의 쉐보레 크루즈
제너럴모터스(GM)의 ‘쉐보레 크루즈’가 미국 최고의 소형차 모델로 꼽혔다.

미국의 대표적 소비전문잡지 컨슈머리포트는 미국의 소형차 모델 가운데 GM의 쉐보레 크루즈를 ‘미국 최고의 차(America's Best Cars)’로 선정했다고 CNN머니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쉐보레 크루즈는 다른 경쟁모델에 비해 높은 연료 효율성을 인정받았다.

시내 주행시 24mpg(갤런당 마일), 고속도로 주행시 36mpg의 연비를 자랑한다.

시내 주행시 1ℓ의 연료로 10km를 달릴 수 있다는 의미다.

컨슈머리포트의 제이크 피셔 자동차부문 수석 엔지니어는 “쉐보레 크루즈의 강점은 조용하고 편안한 승차감”이라며 “중형차에 가까울 정도로 미끈하게 달린다”고 말했다.

컨슈머리포트는 안정성과 관련된 정보를 더 수집해야 한다며 아직 추천할 수 있는 모델은 아니라고 밝혔다.

포드는 이번 컨슈머리포트가 꼽은 부문별 ‘미국 최고의 차’에 다수의 모델을 올려 단연 주목된다.

포드의 머스탱과 피에스타는 엔진성능과 연비로 각각 높은 점수를 받아 스포츠카와 렌터카 부문에서 최고의 차로 선정됐다.

포드의 포드플렉스는 패밀리용 소형트럭 부문에서 최고의 차로 꼽혔다.

퓨전과 이스케이프는 패밀리 세단부문과 소형 스포츠유틸리티(SUV)부문에서 미국 최고의 차로 등극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969,000
    • +1.47%
    • 이더리움
    • 3,271,000
    • +1.81%
    • 비트코인 캐시
    • 439,100
    • +0.27%
    • 리플
    • 720
    • +1.84%
    • 솔라나
    • 194,200
    • +4.02%
    • 에이다
    • 479
    • +2.13%
    • 이오스
    • 645
    • +1.42%
    • 트론
    • 210
    • -0.94%
    • 스텔라루멘
    • 124
    • +1.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400
    • +2.97%
    • 체인링크
    • 15,030
    • +3.16%
    • 샌드박스
    • 344
    • +2.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