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포스코건설에 3500억원 PF자금 지원

입력 2011-03-04 13:05 수정 2011-03-04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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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4일 포항시, 포스코건설과 업무협약을 맺고 자립형 신도시 조성사업인 ‘포항테크노밸리(포항테크노파크 2일반산업단지)’에 3500억원의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포항테크노밸리는 경북 포항시 남구 연일읍에 위치한 63만평 규모의 부지에 2100여 세대의 아파트, 200세대의 단독주택 등 주거용지와 첨단산업이 입주할 수 있는 84만572㎡(25만7000평)의 산업용지 등으로 구성한다. 완공은 2018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2007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비 수도권 최대규모 신규 PF사업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며 “금융주간사로서 대주단과 사업참여자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여 이번 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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