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볼 메이커 볼빅, 중고골프연맹 1억원 지원

입력 2011-03-03 14:59 수정 2011-03-04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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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빅 문경안 회장(오른쪽)이 주니어육성을 위해 중고골프연맹(회장 허상준)과 후원협약식을 가졌다.

컬러볼 돌풍을 몰고온 국산볼 메이커 볼빅(회장 문경안)이 국내 주니어 골프선수 지원 육성에 나선다.

볼빅은 3일 서울 송파구 잠실 호텔 롯데월드에서 한국중고골프연맹(회장 허상준.KD그룹 사장)과 후원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1년 동안 우수선수 발굴 육성을 위해 1억원을 지원 하기로 했다.

중고골프연맹 허상준 회장은 “국내에서 판매되는 수많은 골프용품 브랜드가 있지만 국내 주니어 골프 선수 육성을 위해 발전기금을 내거나, 나이 어린 주니어 선수를 지원하는 업체는 많지 않다”며 “국산 골프볼의 대표급 브랜드인 볼빅의 적극적인 후원에 큰 힘을 얻게 됐다”고 말했다.

문경안 회장은 “현재 한국 골프는 세계 3대 투어로 인정받을 만큼 성장하고 있지만 외국산 골프 브랜드가 국내 시장의 80% 이상을 잠식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국산 골프용품의 선두주자로서 중∙고골프연맹을 통해 주니어 골프선수 육성에 보템이 되고자 후원을 하게 됐다”고 후원 취지를 밝혔다.

볼빅은 초등골프연맹, 중고골프연맹, 청소년골프협회 등에 후원하며 한국 골프 꿈나무 양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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