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해 드레스 굴욕, "하루종일 벌거 벗겨진 기분"

입력 2011-03-02 07: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배우 이다해가 불거진 드레스 논란에 대한 심경을 트위터에 토로했다.

이다해는 지난달 28일 올림픽 체조경기장서 열린 '서울문화예술대상' 시상식에서 진행을 맡아 노란색 드레스를 입고 레드 카펫 행사에 참가했다.

하지만 걸음은 걷는 도중 드레스 사이로 정체 불명의 흰 물체가 보이면서 휴지 라는 추측이 일면서 '이다해 드레스 굴욕'이라는 제목으로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 일파만파 퍼졌다.

이다해는 지난 1일 이와 관련, 트위터(http://www.twitlonger.com/show/928kbt)를 통해 "하루종일 벌거 벗겨져 있는듯한 마음에 아무것도 하기가 힘듭니다", "대박거리다 생각하며 친절하게도 한여자의 치맛속 가랑이 사이를 확대시켜가며 화살표까지 만들어 넣는 분이나.. 그것을보고 낄낄거리며 재밌어하고 쌤통으로 생각했을.. 알지못하는 어느분들의 얼굴을 상상하면 악마보다 더 사악하고 무섭게 느껴집니다" 라고 사진을 올린 기자들과 누리꾼에 대해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한편 논란이 됐던 드레스 속 흰 물체는 드레스를 고정하기 위한 것으로 밝혀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용돈·손님맞이·잔소리…"추석 오히려 스트레스" [데이터클립]
  • 비트코인 하락 현실화…미국 고용지표 하락에 3%↓ [Bit코인]
  • 0-0 팔레스타인전 졸전…홍명보 야유에 이강인 "100% 믿어, 안타깝다"
  • 7월 경상수지, 91억3000만 달러 흑자…동기간 기준 9년來 최대
  • 美, 양자 컴퓨터 등 수출 통제 임시 최종 규칙 내놔…한국, 허가 면제국가서 제외
  • 백악관서 러브콜 받는 '핑크퐁'…글로벌 웹툰도 넘본다 [K웹툰, 탈(脫)국경 보고서⑨]
  • ‘43만 가구’ 공급 폭탄은 불발탄?…한 달 새 강남 아파트값 1% 넘게 올랐다[8.8 대책 한 달, '요지부동' 시장①]
  • ‘김건희 명품백’ 검찰 수심위 개최…어떤 결론이든 논란 불가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6 13:4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6,442,000
    • -1.18%
    • 이더리움
    • 3,221,000
    • -1.29%
    • 비트코인 캐시
    • 417,600
    • -0.43%
    • 리플
    • 736
    • -1.87%
    • 솔라나
    • 176,200
    • -1.95%
    • 에이다
    • 444
    • +2.07%
    • 이오스
    • 631
    • +1.28%
    • 트론
    • 201
    • -0.99%
    • 스텔라루멘
    • 122
    • -1.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000
    • +2.18%
    • 체인링크
    • 13,600
    • -1.88%
    • 샌드박스
    • 332
    • -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