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현대종합상사, 카자흐서 송전선로 사업 수주

입력 2011-03-01 09:34 수정 2011-03-01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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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KEPCO), 현대종합상사 컨소시엄은 카자흐스탄 송전망공사(KEGOC)와 4600만달러 규모의 송전선로 EPC 사업을 수주했다고 1일 밝혔다.

발주자인 카자흐스탄 송전망공사는 카자흐스탄의 전체 송전선로와 변전소의 건설ㆍ운영을 맡고 있는 최대 국영 전력회사로 최근 낙후된 전력인프라를 개선하기 위해 대규모 투자를 진행 중이다.

이번 사업은 카자흐스탄 내 신규 수력발전소로부터 연결되는 220kV 송전선로 327km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계약과 동시에 착공해 오는 2012년 10월 준공할 예정이다.

한전 관계자는 "이번 수주를 계기로 카자흐스탄 전력시장에서의 신흥 EPC 강자로서의 확고한 우위를 점했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은 지난달 23일 한전-현대종합상상-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계약 체결한 1억달러 규모의 카자흐스탄 변전소 현대화 EPC 사업을 수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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