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핑클 등 노래 작곡한 양모씨, 사고뒤 음주측정 거부

입력 2011-02-28 09: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백지영과 핑클등의 노래를 작곡한 유명 프로듀서가 음주 측정을 거부한 혐의로 입건됐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28일 만취 상태에서 교통 사고를 내고 음주 측정을 거부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 등)로 유명 프로듀서 겸 작곡가인 양모(41)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양씨는 이날 오전 1시40분께 용산구 청파동 숙대 입구 사거리 숙대 방향 편도 1차로에서 자신의 머스탱 승용차를 몰고 후진하다 신호 대기 중이던 권모(27)씨의 트라제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양씨에게서 심한 술 냄새가 나 음주 측정을 요구했으나 양씨가 이를 거부했다고 전했다.

양씨는 경찰 조사에서 "운전하지 않았고 차 안에서 휴대전화를 찾으려고 앉아 있었다. 트라제가 내 차의 뒷부분을 먼저 받았다"며 관련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단독 맘스터치, 국내서 드라이브스루 도전장…내달 석수역에 문 연다
  • ‘최강야구’ 영건 전원 탈락…‘KBO 신인드래프트’ 대졸 잔혹사 [요즘, 이거]
  • 추석 연휴에 아프면?…"경증이면 병·의원, 큰 병 같으면 119"
  • 세계를 움직이는 팝스타, 트럼프와 적이 된(?) 이유 [이슈크래커]
  • 청년 연간 최대 200만 원 세금 감면, ‘중소기업 취업자 소득세 감면’[십분청년백서]
  • 정유업계 DX 이끄는 ‘등대공장’ GS칼텍스 여수공장을 가다 [르포]
  • "무시해" 따돌림까지 폭로한 뉴진스 라이브 영상, 3시간 만 삭제
  • 오늘의 상승종목

  • 09.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8,060,000
    • +1.27%
    • 이더리움
    • 3,150,000
    • -0.38%
    • 비트코인 캐시
    • 447,600
    • -1.21%
    • 리플
    • 751
    • +4.02%
    • 솔라나
    • 180,900
    • +1.34%
    • 에이다
    • 481
    • +4.79%
    • 이오스
    • 667
    • +1.06%
    • 트론
    • 205
    • -0.97%
    • 스텔라루멘
    • 127
    • +0.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500
    • -2.24%
    • 체인링크
    • 14,300
    • +1.63%
    • 샌드박스
    • 343
    • +0.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