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피, 낙폭 확대…장중 1960선 붕괴

입력 2011-02-22 11:17 수정 2011-02-22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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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發 사태로 코스피지수가 급락하면서 1960선 마저 내줬다.

코스피지수는 22일 오전 11시12분 현재 전일보다 45.55포인트(2.27%) 떨어진 1959.75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새벽 리비아의 정정 불안과 중동 및 북아프리카 주변 국가로의 확산, 이로 인한 국제 유가 급등 등으로 인해 유럽증시가 급락하면서 코스피지수 역시 1970선을 밀려나며 출발했다. 지수는 이후에도 낙폭을 키워 1970선은 물론 1960선을 하회해 연중 최저치를 경신했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과 기관투자가가 각각 1358억원, 523억원씩 팔고 있고 개인투자자는 1717억원 순매수로 대응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 및 비차익거래로 각각 791억원, 74억원씩 매물이 나와 865억원 순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전 업종이 하락중이고 건설업이 7% 이상 폭락하고 있다. 운수창고도 5% 중반 하락하고 증권, 기계가 3%대의 하락율을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동반 내림세를 연출중이며 현대차와 LG화학이 3~4% 떨어지고 POSCO와 현대중공업, 현대모비스, 기아차, 삼성생명, 한국전력도 2% 이상 내리고 있다.

상한가 3개를 더한 85개 종목이 오르고 하한가 없이 727개 종목이 하락중이며 42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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