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NX교환렌즈 라인업 확대...5종 신규 공개

입력 2011-02-22 06:30 수정 2011-02-22 09: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NX교환렌즈 라인업 확장으로 카메라 전문브랜드 위상 제고

▲삼성전자가 NX교환렌즈 5종을 2011년에 추가로 출시한다. 이로써 삼성전자 NX교환렌즈는 올해 말까지 총 10개의 라인업을 구성하게 된다. 사진은 삼성전자 NX교환렌즈들의 이미지.(삼성전자)
삼성전자가 NX교환렌즈 라인업 확대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22일 사용자 편의성을 위해 i-Function 기능을 적용한 NX시리즈용 교환렌즈 2011년 라인업 5종을 공개했다.

삼성전자의 NX교환렌즈는 기존 5종에서 10종으로 늘어나게 돼 렌즈 라인업이 강화됐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DSLR 스타일의 NX10과 콤팩트 스타일의 NX100 등 미러리스 카메라 출시와 함께 i-Function 기능을 적용한 다양한 렌즈들을 함께 출시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NX용 i-Function 교환렌즈는 특화된 촬영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고급렌즈군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광각 망원(18-200mm)·초광각 (16mm)·매크로(60mm)·망원(85mm, F1.4) 등을 추가했다.

18-200mm 렌즈는 5월 출시 예정으로 조리개 값 F3.5-6.3을 지원하며 광학식 손떨림 보정 장치(OIS: Optical Image Stabilization) 적용으로 망원상태에서 흔들림 없는 사진촬영을 할 수 있다.

자체 설계한 리니어 모터(VCM: Voice Coil Motor)를 적용해 조용하고 빠른 AF 구현이 가능하며 고품질의 동영상 촬영에 최적화 돼 풍경에서 스포츠 촬영까지 대응할 수 있는 다목적 렌즈다.

또 16mm 초광각 팬케잌 렌즈는 금속 재질의 세련된 외관 디자인을 적용했다. 미러리스용 초광각 교환 렌즈 중 가장 밝은 조리개 값 F2.4가 지원된다. 인물·풍경 등을 촬영시 아웃포커싱 효과가 뛰어나다. 화질을 중시한 설계로 최대 개방 조건에서 사용시 고화질의 사진촬영도 가능하다.

접사 전용 60mm 매크로 렌즈는 조리개 값 F2.8을 지원한다. 광학식 손떨림 보정 장치와 미러리스 교환렌즈 최초로 초음파 모터(SSA: Supersonic Actuator)를 적용해 조용하고 빠른 AF 구현과 흔들림 없는 사진촬영이 가능한 제품이다.

AF 모드에서도 초점 링을 항상 수동으로 돌릴 수 있는 FTM(Full Time Manual Focus) 기능이 적용돼 미세한 초점 조절도 자유롭게 할 수 있어 전문가급 사진촬영을 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620,000
    • +3.89%
    • 이더리움
    • 4,278,000
    • +4.75%
    • 비트코인 캐시
    • 465,200
    • +10.68%
    • 리플
    • 615
    • +7.89%
    • 솔라나
    • 195,500
    • +11.14%
    • 에이다
    • 501
    • +9.15%
    • 이오스
    • 699
    • +9.56%
    • 트론
    • 183
    • +5.17%
    • 스텔라루멘
    • 124
    • +11.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850
    • +8.08%
    • 체인링크
    • 17,720
    • +11.1%
    • 샌드박스
    • 409
    • +15.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