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전세 시황] 학군수요 사라지자 서울강북·경기남부 강세

입력 2011-02-21 12: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 전세시장은 강남, 양천, 노원 등 학군수요가 자취를 감춘 반면 강북지역 중심으로 수요가 꾸준한 가운데 매물이 부족해 오름세를 보였다.

관악(0.32%) 강동(0.29%) 성북(0.27%) 강북(0.26%) 동작(0.26%) 서대문(0.26%) 도봉(0.24%) 동대문(0.18%) 노원(0.16%) 마포(0.15%) 등이 올랐다.

관악은 봉천동 봉천우성과 서울대입구아이원이 학생수요 등이 꾸준해 500만~1000만원씩 고르게 올랐다. 성북은 돈암동, 정릉동 아파트들이 전세매물이 크게 부족해 오름세를 보였다. 돈암동 브라운스톤돈암, 한신, 한진과 정릉동 무궁화쌍용, 스카이쌍용 등이 500만원씩 올랐다.

신도시와 수도권은 화성(0.58%) 용인(0.57%) 수원(0.38%) 남양주(0.33%) 의정부(0.31%) 고양(0.31%) 과천(0.31%) 의왕(0.30%) 안산(0.30%) 양주(0.27%) 분당(0.27%) 파주(0.25%) 이천(0.24%) 일산(0.23%) 등이 주로 올랐다.

분당과 용인은 학군수요가 마무리 됐지만 판교 전세계약이 2년 차에 접어들면서 전세가격 상승이 부담돼 인근지역으로 이동하는 수요가 유입됨에 따라 높은 오름세를 유지했다.

화성은 반월동 신영통현대타운1·3단지가 500만원 가량 올랐으며 향남읍 일신에일린의뜰도 500만원씩 올랐다. 의정부는 호원동 일대 아파트가 주로 상승세를 보였다. 삼익1차, 신원, 우남1차, 우성1·5차 등이 250만~750만원 가량 올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783,000
    • +1.75%
    • 이더리움
    • 3,253,000
    • +1.56%
    • 비트코인 캐시
    • 436,400
    • +1.18%
    • 리플
    • 717
    • +1.13%
    • 솔라나
    • 192,500
    • +3.61%
    • 에이다
    • 474
    • +1.07%
    • 이오스
    • 643
    • +1.42%
    • 트론
    • 210
    • -0.47%
    • 스텔라루멘
    • 125
    • +1.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800
    • +2.32%
    • 체인링크
    • 15,050
    • +3.44%
    • 샌드박스
    • 341
    • +1.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