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IFRS 수혜주 '매수'-메리츠證

입력 2011-02-21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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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종금증권은 21일 네오위즈게임즈에 대해 올해 슬러거의 매출회복과 국제회계기준(IFRS)의 도입으로 수혜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6만5000원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성종화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올해 IFRS 도입으로 네오위즈게임즈는 자회사인 게임온, 씨알스페이스로부터 각각 영업권잔액 120억, 203억원의 영업권 자산화 처리가 가능해졌다"며 "올해의 경우 105억원의 세전이익 증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 슬러거의 매출회복 가능성을 높게 점쳤다.

성 연구원은 "작년 월드컵, 구단명칭 사용불가 등으로 슬러거의 매출이 급감했지만, 올해는 월드컵 영향에 따른 급감의 기저효과만으로도 상당한 수준 매출 회복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작년 말 KBOP와 프로야구선수협회간 계약 종료되며 네오위즈는 현재 구단명칭 사용 불가, 선수초상권 사용 가능한 상태"라며 "최근 선수협회와 KBOP간 소송 취하하는 등 분위기 호조되고 있어, 구단명칭 사용이 가능해질 경우 상당수준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메리츠종금증권은 올 2분기 네오위즈게임즈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분기보다 각각 15%, 9% 대폭 호전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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