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를 위한 선물] 축 졸업·입학 "설레는 새출발"

입력 2011-02-18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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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처럼 화사하게

드디어 ‘개나리 시즌’이 돌아왔다. 개나리가 피고 질 때 학생들이 입학을 하고 졸업을 하고 사회 초년생들이 첫발을 내디기 때문에 붙여진 바야흐로 졸업·입학 시즌인 것. 이맘때면 ‘선물’ 고민에 시름시름 앓기 마련이다.

설렘반 긴장반으로 ‘출발’하는 이들을 위해 좋은 선물은 무엇일까. 전 연령층을 아우르면서 저가에서 고가까지 폭넓게 선물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는 ‘패션’과 ‘화장품’이 제격이다.

패션과 화장품은 실속 상품인 1만원대의 저가제품부터 10만원을 넘는 고가 제품까지 다양하며, 선물한 이들의 나이대에 맞춰서 고를 수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는 게 장점이다.

새내기들은 첫인상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무결점 피부 표현을 위한 비비크림이 선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또 봄의 화사함이 물씬 느껴지고 피어나는 꽃처럼 사랑스러운 메이크업은 이제 막 메이크업을 시작한 새내기들을 여성스러우면서도 부담스럽지 않게 변신시켜 준다. 메이크업 세트 제품은 실속세트형 2~3만원대부터 10만원대까지 다양하게 출시돼 부담스럽지 않은 선물 아이템이다.

여성에 비해 피지 분비량은 많지만 수분은 부족한 남성들을 위한 화장품도 다양하게 출시되어 있다. 남자친구의 기를 살리려는 20대 여성들에게는 스킨과 로션만으로는 부족한 관리를 위해 에센스와 썬크림, 옴므 비비크림 등이 좋은 선물이 될 수 있다.

출발을 앞둔 새내기 대학생과 사회 초년생이 가장 필요한 선물은 바로 가방이다. 어두운 컬러 계열의 수트 패션에서 쉽게 벗어날 수 없는 남자 신입사원에게는 멋진 브리프 케이스만 들어도 은근한 센스가 돋보이는 패션을 연출할 수 있다. 정장뿐 아니라 비즈니스 캐주얼에도 무난하게 착장 가능한 백을 선물하는 것이 좋다.

전형적인 비지니스백도 신입사원에게 유용한 선물이 될 수 있다. 패션감각을 더 할 수 있도록 카키컬러에 소프트한 브라운 컬러 소재, 가죽을 덧대 고급스러움을 자랑하는 디자인의 백이 좋으며 수납공간이 넓은 백이 인기를 끌고 있다.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데 있어 예뻐보이고 싶은 마음은 모두가 공감하는 사실. 커리어우먼처럼 귀여운 여대생처럼 연출하기 위해 꼭 소장해야할 아이템 역시 가방이다. 발랄한 캠퍼스 걸 분위기를 드러낼 수 있는 밝은 컬러의 쇼퍼백과 사이즈가 넉넉해 실용적이면서도 어느 의상에나 잘 어울리는 느낌의 쇼퍼백이 선물하기에 무난한 아이템이다.

업계 관계자는 “설레는 맘으로 입학을 기다리는 학생들과 신입사원들은 첫인상을 좌우하는 외모 가꾸기에 많은 시간을 투자한다”며 “스타일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뷰티 및 패션 아이템은 가장 유용한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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