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제조업체인 스카이뉴팜이 장 시작 후 계속된 매수세 속에서 전일대비 8.86%가 올라 9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스카이뉴팜은 오는 3월8일부터 소화관 운동 촉진제인 ‘모사프리드’를 판매할 예정이다. 지금까지는 대웅제약이 관련약품 시장을 독점했지만 스카이뉴팜이 판매에 나선 것이다. 회사 측에서는 올해 모사프리드의 매출은 약 30억원에 이를 것이며 내년부터 증가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회사측은 “올해 석재사업 부문에서 100억원 정도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신규 진출한 CPV사업부문에서는 130억원, 제약부문에서는 180억원으로 올 한해 전체 매출은 지난해의 4배에 달하는 420억원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