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신약 16호 탄생 임박

입력 2011-02-15 18:25 수정 2011-02-16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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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 "올 상반기 출시 예정", 신풍ㆍ일양 신제품도 기대

국산신약 15호인 보령제약의 고혈압치료제 '카나브정'의 뒤를 이을 16번째 국산신약의 탄생이 기대되고 있다.

15일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따르면 현재 품목허가 심사를 받고 있는 국산신약 후보제품(화학물)은 신풍제약의 말라리아치료제 '피로나리딘인산염 및 알테수네이트 복합제제', JW중외제약의 발기부전치료제 '아바나필', 일양약품의 백혈병 치료제 '라도티닙염산염' 등 총 3건이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아바나필'은 현재 허가 심사를 받고 있으며 상반기 중으로 허가 결정이 내려질 것"이라고 말했다.

신풍제약과 중외제약은 각각 지난해와 올해 품목허가신청에 필요한 서류를 모두 제출했으며 일양약품은 기준 및 시험방법 서류만 낸 상황이다.

이와 함께 천연물 신약 후보제품으로는 동아제약이 최근 기능성 소화불량증 치료제 1건에 대해 품목허가를 신청했으며 현재 심사를 받고 있다. 이 제품은 나팔꽃, 연호색 추출물을 주성분으로 함유하고 있다.

한편 현재 허가심사를 받고 있는 줄기세포 치료제는 에프씨비파미셀의 급성 심근경색 치료제 1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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