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2011]SKT, 첨단 플랫폼 대거 선보여

입력 2011-02-13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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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E 등 세계 최고수준의 네트워크 솔루션 과시

SK텔레콤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된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Mobile World Congress)’에서 국내 통신기업으로는 유일하게 대규모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SK텔레콤이 주요 성장동력으로 설정한 플랫폼분야 신기술로 무장한 첨단 서비스를 선보인다.

14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 세계 210여 개국의 1000여 이동통신사와 휴대폰 제조사 및 장비업체 연합체인 GSMA(Global System for Mobile communication Association)가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정보통신 전시 및 컨퍼런스다. 올해는 전세계 1300여 통신 관련 기업이 참가하며 6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전시장을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전시는 ‘변화를 선도한다(Leading the Transformation)’를 슬로건으로 모바일 기술발전에 따라 우리의 생활이 편리해지는 모습을 구현할 계획이다.

그동안 GSMA 이사회 멤버로 참여했던 SK텔레콤은, 국내 통신업체로는 유일하게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319㎡의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스마트 네트워크와 개방형 플랫폼의 모멘텀(Momentum for Smart Network and Open Platform)’을 주제로 19개의 미래 기술과 첨단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를 통해 SK텔레콤은 미래 핵심 성장동력으로 추진중인 플랫폼 사업을 국내외에서 가속화하기 위해 관련 기술과 서비스를 대거 선보이고,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사업기회 발굴 모색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한 올해 하반기 상용화를 목표로 추진중인 스마트 클라우드 기반 LTE(Long Term Evolution) 네트워크 기술과 솔루션도 함께 선보이며 도래하는 스마트 시대를 앞서 준비하는 사업자로서의 면모도 과시할 계획이다.

한편, SK텔레콤은 협력업체와 상생협력(Win-Win Partnership)을 통한 동반성장을 위해 ㈜CS, 유비벨록스㈜ 등 2개 우수 협력사의 MWC 전시 참여를 지원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이번 MWC 전시 및 컨퍼런스 참여를 통해 해외 유수의 사업자들과 R&D 제휴를 통해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을 확보하고, 다양한 분야의 해외진출을 위한 마케팅 및 협력 기반도 강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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