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파이낸셜, 당기순이익 전년대비 31.2% ↑

입력 2011-02-10 08:00 수정 2011-02-10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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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의 소매금융 계열사 우리파이낸셜의 지난해 이익이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파이낸셜은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전년의 257억원보다 31.2% 증가한 338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지난해 자산규모는 2조779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2조1512억원보다 29.2% 증가했다.

분기 실적 역시 증가세를 보였다. 지난 3분기 107억원을 기록하며 지주 편입 이후 최초로 100억원을 돌파했고 4분기에는 118억원을 기록하며 2분기 연속 100억원 이상의 당기순이익을 나타냈다.

우리파이낸셜은 측은 "이같은 성장세는 자동차금융 부문에서의 실적호조와 신용등급 상승으로 인한 조달비용의 하락 때문"이라며 "여기다 계열사 연계영업의 활성화가 자리를 잡아가며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이같은 추세는 올해에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신규영업의 확대와 자산 증가에 따른 지속적인 이익확대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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