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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모하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공동설립자 겸 CEO는 “올해도 블리자드 게임의 최신 소식 뿐 아니라 다채로운 엔터테인먼트와 토너먼트 대회로 신나게 꾸며질 블리즈컨을 개최하길 기대하고 있다”며 “블리즈컨은 근본적으로 우리의 커뮤니티를 바탕으로 형성된 것으로, 전세계 플레이어들이 함께 모여 게임내 세계관을 실제로 체험하며 열정을 나누는 이벤트를 개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번 블리즈컨에서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개발자들과 함께 하는 패널 토론을 비롯해 전문 게이머 및 일반 게이머들이 참여해 실력을 겨루는 토너먼트 대회, 다양한 상품이 증정되는 커뮤니티 경연대회,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게임 관련 기념품 판매 등이 진행된다.
지난 블리즈컨은 10월에 애너하임에서 개최됐으며 행사 입장권은 단 몇 분 만에 매진됐고 디아블로 III의 다섯 번째이자 최종 캐릭터 직업인 악마 사냥꾼 공개, 그리고 터네이셔스 D의 폐막식 콘서트 등 다양한 이벤트들이 진행됐다.
한편 입장권 판매 일정 및 가격 등 블리즈컨 2011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블리자드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