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화 절상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중국외환교역중심은 1일(현지시간) 달러ㆍ위안 환율 중간가격을 전일보다 0.0031위안 하락한 6.5860위안으로 고시했다.
달러ㆍ위안 환율은 지난달 27일까지 나흘째 사상 최저치 기록을 경신한데 이어 이날 다시 최저치 기록을 깼다.
중국 내부에서는 정부가 올해 위안화 절상폭을 5%까지 허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해외 전문가들의 전망치는 그보다 높다.
모건스탠리는 올해 위안화가 달러에 대해 7.1%, 골드만삭스는 5.8% 각각 절상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