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7 영화음악 작곡가 존배리, 심장마비로 사망

입력 2011-02-01 04:58 수정 2011-02-01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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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영화 007시리즈의 제임스 본드 테마를 작곡한 세계적인 영화음악가 존 배리가 뉴욕에서 심장마비로 숨을 거뒀다.

그는 1933년 영국 요크에서 극장을 운영하는 아버지와 피아니스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런던음악원에서 작곡 및 편곡을 공부했다. 그는 공부를 그만둔 뒤 1955년 '존 배리 세븐'이라는 재즈 밴드를 결성해 서서히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숨을 거둔 그는 향년 77세다.

007 시리즈 첫 작품인 '007 닥터 노'에서 제임스 본드 테마를 작곡한 것을 시작으로 007 시리즈 영화 11편의 음악을 맡았다.

존 배리가 007 시리즈 영화의 음악을 맡지 않더라도 그가 작곡한 제임스 본드 테마는 영화에 빠지지 않고 사용돼왔다.

대표적인 작품은 007시리즈를 비롯해 케빈 코스트너 주연의 '늑대와 춤을', 시드니 폴락 감독의 '아웃 오브 아프리카', '겨울의 라이언', '미드나이트 카우보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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