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이집트發 악재로 급락... 장중 2080선 무너져

입력 2011-01-31 09:09 수정 2011-01-31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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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이집트의 정정불안에 따른 글로벌 증시 하락 영향에 급락하면서 2080선으로 밀려났다.

코스피지수는 31일 오전 9시3분 현재 전일보다 25.04포인트(1.19%) 떨어진 2082.83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지난 주말 미국 증시가 이집트 소요 사태에 다우와 나스닥 등 주요지수가 모두 1~2% 급락했다는 소식에 단숨에 2080선으로 밀리며 출발했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투자자가 196억원 어치를 내다팔고 있으며 개인과 기관투자가는 각각 99억원, 56억원씩 순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로 42억원 매물이 나오고 비차익거래로 183억원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총 141억원 순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 업종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운수장비와 건설업, 운수창고, 증권, 금융업, 서비스업, 은행, 제조업, 전기가스업이 1~2%대의 하락율을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역시 동반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신한지주가 2~3% 급락하고 기아차, KB금융, 한국전력, 삼성전자우도 1% 이상 떨어지고 있다.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 하이닉스는 강보합에서 1% 가량 상승중이다.

상한가 2개를 더한 120개 종목이 오르고 하한가 없이 551개 종목이 내리고 있으며 55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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