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초코 미떼 CF, 2010년 ‘핫(HOT)’ 광고 금상 수상

입력 2011-01-26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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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가서 친구랑 나눠먹어~’ 따듯한 웃음 전파

동서식품은 핫초코 미떼 ‘회사친구편’이 ‘제 8회 TVCF AWARD 2010’에서 2010년을 가장 뜨겁게 달군 광고 ‘금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6일 밝혔다.

‘TVCF AWARD’는 올해로 8회째를 맞는 국내 최고 권위의 영상광고제로 한해 동안 방영된 국내 광고 중 참신한 아이디어와 작품성이 뛰어난 광고를 선정해 본상, 캠페인상, 품목별 최우수상 등으로 나누어 수상하고 있다.

심사는 전문가, 일반인 평가 등 총 4차 까지 진행되며 올해 총 52편의 광고가 최종 부분에 진출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이 중 ‘핫초코 미떼’는 이번 광고제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본상 부문 중 2위인 ‘금상’을 수상해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2010년 11월 5일 첫 방영된 ‘회사친구’편은 정재영 특유 의 무뚝뚝한 코믹연기와 함께 출연한 아역배우의 꼬마답지 않은 능청스러운 연기가 이 광고의 백미다.

또한 광고 속 “회사 가서 친구랑 나눠먹어”라는 말은 드라마 및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패러디 되면서 2010년 겨울 최고의 유행어로 떠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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