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비오, 봅호프클래식 컷오프...2주 연속 예선탈락

입력 2011-01-23 09:38 수정 2011-01-23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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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가스와 공동선두에 나선 우드랜드가 벙커샷을 하고 있다. AP연합

차세대 ‘그린 아이콘’ 김비오(21.넥슨)가 두번째 대회에서도 컷오프를 탕해 2주 연속 본선진출에 실패했다.

김비오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퀸타CC(파72)에서 계속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봅호프클래식(총상금 500만달러, 우승상금 99만달러) 4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합계 3언더파 285타(71-76-69-69)로 공동 106위에 그쳤다.

케빈나(나상욱.28)은 합계 19언더파 269타(69-67-68-65)를 기록, 공동 9위에 올랐다.

개리 우드랜드(미국)와 조나단 베가스(베네수엘라)는 합계 24언더파 264타로 3위를 2타차로 제치고 공동선두에 나섰다.

이날 김비오는 302.5야드의 장타력과 72%의 그린적중력에 힘입어 버디를 9개 골라냈으나 보기 4개, 더블보기1개로 스코어를 3타밖에 줄이지 못했다.

우승을 바라보고 있는 우드랜드와 베가스는 동갑나기. 1984년생으로 장타가 주무기다.

베가스는 4일간 평균 드라이버가 평균 311.4야드로 페어웨이 안착률도 81.8%에 이르고 그린적중률은 79.2%,vjxldtn 27.2개를 기록했다. 베가스는 2008년에 프로에 데뷔, 지난해 1승을 올렸다.

우승이 없는 우드랜드는 평균 315.1야드에 페어웨이 안착률이 61.8%, 그린적중률은 86.1%, 퍼팅수 28.7개를 기록했다. 칸사스대학 출신의 우드랜드는 2007년 프로에 데뷔해 지난해 8개 대회에 출전, 3회만 본선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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