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가 17일(현지시간) 마틴루터킹데이를 맞아 휴장한 가운데 스티브 잡스 애플 최고경영자(CEO)의 병가 소식에 지수 선물이 하락했다.
다우존스 선물지수는 오후 4시30분 현재 14포인트(0.1%) 하락한 1만1711을 기록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 선물 역시 4.5포인트(0.3%) 밀린 1285.50으로 낮아졌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선물은 29포인트(1.3%) 급락한 2291.00을 기록했다.
지수선물은 잡스 애플CEO의 병가소식으로 애플 주식선물이 21% 떨어지면서 하락했다.
잡스는 이날 애플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 성명에서 자신이 낸 병가신청을 이사회가 승인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