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항공, 코펜하겐ㆍ바르셀로나 노선 확장

입력 2011-01-17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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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항공은 오는 3월27일부터 코펜하겐과 바르셀로나 노선 항공편을 확장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카타르항공은 도하-코펜하겐 직항 노선을 기존 주6회에서 1개 비행기를 증편해 주7회 운항으로 운항빈도를 늘리며 도하-바르셀로나 노선은 기존 A319편에서 새로 A330 기종 도입과 더불어 주7회로 증편, 수용 인원도 지금보다 2배 이상 가능해질 전망이다.

카타르항공은 오는 17일 루마니아 ‘부쿠레슈티’, 헝가리 ‘부다페스트’, 31일 벨기에 ‘브뤼셀’ 운항을 시작으로 올해 1분기부터 유럽지역 중심의 증편을 계속할 예정으로 노선 확장 및 수용인원 증가가 가능할 예정이다.

카타르항공 아크바르 알 바커 CEO는 “카타르항공은 그간 우리의 고객들이 보다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왔으며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번 증편과 수용인원 확장이 가능했다고 할 수 있다”며 “이번 결정은 각 취항지의 상황과 항공기 가용성에 따른 것으로 코펜하겐과 바르셀로나 노선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항 가능하게 되었다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번 바르셀로나 노선 증편으로 도하-마드리드 노선을 취항하고 있는 현재의 A330편과 더불어 새해에 B777을 추가해 하루에 2회 스페인 운항이 가능함으로써 스페인을 운항하는 중동 최대 항공사가 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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