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2010년 종합업적평가대회 개최

입력 2011-01-1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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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지난 15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소재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전국 1만3000여명의 임직원이 모인 가운데 ‘2010년 종합업적평가대회’를 실시했다.

종합업적평가대회는 1년간 영업을 결산하면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해마다 개최해 온 신한은행의 대표적인 문화행사이다.

이날 행사에는 신한금융지주회사 류시열 회장과 서진원 신한은행장을 비롯해 신한금융그룹 각 계열사 CEO들이 함께 참석했다.

신한은행은 이번 업적평가대회에서 '더 나은 내일을 위해 고객과 함께 동행(同行)하겠다'는 새로운 캐치프레이즈를 제정하는 등 전 직원이 고객님들께 최고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자고 다짐했다.

신한은행 서진원 은행장은 개회사를 통해 “어려움 속에서도 거둔 작년의 탁월한 성과는 모든 신한가족의 노력으로 맺은 결실”이라며 “2011년에는 신한의 에너지와 열정을 하나로 모아 ‘온리 원! 일등 신한’을 향해 더 높이 도약하자”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신한은행은 언제나 고객과 함께 동행(同行)하는 은행이 될 것을 천명하는 한편 사업부별 우수한 영업실적을 보인 영업점과 리테일, PB, RM 우수직원 및 고객만족우수상 등을 시상했다. 신한문화를 실천·전파하는 영프론티어(YF)와 갤포스(GF), 전세계에 신한문화를 펼쳐 보일 글로벌 영포스(Global YF) 임명식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이번 업적평가 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탄소 배출량을 제로화하는 ‘탄소중립(carbon neutral) 행사’로 진행됐다.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해 행사 참석시 대중교통 이용 및 내복 착용 등에 자발적 참여를 유도했으며, 행사에서 사용된 물품은 최대한 재활용품으로 사용하여 대회에서 발생하는 탄소를 최소화하도록 하였다. 줄이지 못한 잔여 탄소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동일한 양의 탄소를 흡수할 수 있는 숲 가꾸기를 통해 상쇄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에너지관리공단으로부터 탄소중립 행사 승인을 받았으며, 앞으로도 신한은행은 지속적으로 선도적인 녹색은행으로써 사회적, 환경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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