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그룹, '상생경영' 강화한다

입력 2011-01-14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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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사 사회공헌활동 재래시장상품권 등 지원 … 지회별 봉사활동 진행

현대·기아자동차가 협력사들과 사회책임경영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현대·기아차는 제주도 해비치호텔에서 현대·기아차 구매총괄본부장과 현대·기아차 협력회(이하 협력회) 회장 등 임직원 및 협력회 회원사 임직원 총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공헌 활동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사회책임경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회책임경영 협약 체결은 현대·기아차가 협력사들의 사회적 책임 수행을 지원하는 새로운 형태의 상생협력 모델이다.

이번 협약으로 현대·기아차는 협력회에 재래시장 상품권 및 물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협력회는 19개 지역 분회별로 △사회복지시설 기부 및 봉사활동 △독거노인 등 소외이웃 방문 △따뜻한 명절 보내기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현대·기아차와 협력사가 지속가능한 동반 성장을 위해 글로벌 기업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함께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현대·기아차와 협력회는 △사회적 책임의 이행이 기업의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성장의 원천임을 인식하고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실천하며, △공통의 사회책임헌장을 채택하고 각 협력회 회원사의 실정에 맞는 자율적이고 투명한 사회책임경영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한편 현대·기아차는 △협력회 회원사의 사회책임경영 체계 구축 및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적극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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