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장&프리보드]장외 주요종목 약세...삼성SDS 14만5000원

입력 2011-01-12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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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 주요종목들은 12일 삼성관련주 약세가 지속되며 혼조세를 보였다.

IT 서비스 기업들이 일제히 해외시장 진출을 강조하고 있는 가운데 삼성SDS(14만5000원, -5.54%)는 상장기대감이 소멸돼 이틀째 하락했다. 엘지씨엔에스는 소폭 상승한 4만1250원(+0.61%)으로 마감됐다.

해외수주 및 부동산 경기 회복으로 인한 장내 대형건설주들의 강세에 힘입어 장외 건설주 역시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포스코건설(8만9750원)은 3.46% 상승하며 9만원대 진입을 앞두고 있으며 SK건설(4만9000, +1.03%)은 3거래일만에 상승했다.

반면 현대엔지니어링(37만5000원, -4.21%)은 매도물량이 늘어나면서 나흘만에 하락반전했다. 현대로지엠(1만500원, +3.96%)은 한국신용평가의 수익성 개선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발표에도 불구하고 강세가 이어졌다. 현대삼호중공업(8만7000원, +0.58%)은 장초반 강보합을 보였지만 막판 매수세로 소폭 상승했다.

김정묵 신임대표를 선임한 서울통신기술은 약세흐름을 지속되면서 7만3500원으로 0.68% 하락했다.

개인사업자의 신용대출 절차를 간소화하여 인터넷대출을 시행할 예정인 현대카드(1만9500원, +1.30%)와 현대캐피탈(5만2500원, -2.78%)는 등락이 엇갈렸다.

프리보드는 하락세로 마감했다. 프리보드지수는 12일 전일대비 0.71%, 88.47포인트 내린 1만2377.15, 프리보드벤처지수는 1.04%, 305.95포인트 하락한 2만9171.32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16만8467주, 거래대금은 1억5118만9820원이다. 거래량은 7만1729주를 기록한 프린톤, 거래대금은 7202만7900원이 거래된 코캄이 가장 많았다. 78개 거래가능 종목 중 24개 종목이 거래됐으며 상승과 하락종목은 각각 10개와 12개다.

프린톤(55원, +10원, +22.22%), 제이엠생명과학(1385원, +180원, +14.93%)등이 상승한 반면 앤알커뮤니케이션(4895원, -655원, -11.80%), 셀레네(940원, -100원, -9.61%)는 하락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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