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플라자, 북해도 은연어 등 이색 설선물 다채

입력 2011-01-11 13: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AK플라자는 설을 맞아 북해도 은연어 세트 등 건강을 테마로 한 500여 가지 품목을 준비했다.
AK플라자는 설을 맞아 '건강'을 테마로 정육, 수산, 과실, 홍삼 등 500여 대표 품목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청정지역 양평의 ‘개군한우 명품세트’(60만원)와 일본 북해도에서 잡은 은연어를 천일염에 1주일 숙성시켜 해풍에 말린 ‘북해도 은연어 세트(사진)’(14만원), 일반 방울 토마토에 비해 3배 긴 180일 동안 재배해 과육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은 ‘기적의 방울토마토’(시세 기준) 등은 AK플라자에서만 구입할 수 있다.

AK플라자에서는 올해 처음 ‘토종 칡한우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토종 칡한우는 예로부터 얼룩무늬가 호랑이와 비슷하다 해서 호반모(虎斑牡)라고도 불렸으며 전국에 약 1천만 있는 귀한 품종이다. 부위(등심, 채끝, 불갈비, 안창, 살치, 부채, 치마, 토시, 제비추리, 꼬리 등)에 따라 12만원부터 30만원까지 있으며, 이 밖에도 AK플라자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개군한우’(12만원~60만원)와 ‘산청 유기농한우’(15만원~40만원) 등을 판매한다.

수산물 품질/명인인증을 받은 ‘영광 해다올 참굴비 진품세트’(110만원)와 ‘북해도 털게세트’(마리당 4만원), ‘자연산 활전복세트’(35만원)를 선보인다. 또한 ‘선수마당 굴비세트’도 구성된 내용물에 따라 10만~80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으며 갈치∙전복 세트, 훈제 연어 세트, 은연어, 옥돔, 참다랑어, 대하, 킹크랩 등 다양한 수산물을 시세에 따라 10~30만원대에 선물할 수 있다. 또한 제철 수산물들을 직접 고르면 선물세트로도 제작해준다.

AK플라자에서는 곶감 장인 이주영씨가 만든 ‘이주영 곶감세트’를 종류와 개수에 따라 다양한 가격대로 구성했다.(5만 9000원~30만원). 견과와 곶감이 적절하게 섞은 ‘담과연 혼합세트’도 있다.(4만8000원~16만원)

백화고∙흑화고 등 표고버섯 세트와 견과류 세트도 5만원~20만원에 내놓았다.

상대의 먹거리 취향을 잘 모를 경우 무난하게 선물할 수 있는 인삼이나 더덕 선물세트로 ‘명삼대가 진품 수삼세트’(20만원)와 ‘명삼대가 더덕1호’(15만원) 등이 있다. 또 쌀을 바탕으로 만든 ‘교동 클래식세트’(35만원)와 ‘담양한과세트’(5만원~30만원,) ‘화미가 상생과자세트’(8만원), ‘채송화 떡국떡세트’(5만원~10만원)가 있다.

예약판매 기간 동안에 설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백화점은 설 선물세트 재고 부담을 줄일 수 있다. AK플라자는 16일까지 다량 주문하는 고객들에게 제품에 따라 5~20% 할인해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시청역 대형 교통사고 흔적 고스란히…“내 가족·동료 같아 안타까워”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징크스 끝판왕…'최강야구' 설욕전, 강릉영동대 직관 경기 결과는?
  • 황재균도 류현진도 “어쩌겠어요. ABS가 그렇다는데…” [요즘, 이거]
  • ‘좀비기업 양산소’ 오명...방만한 기업 운영에 주주만 발 동동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③]
  • 주류 된 비주류 문화, 국민 '10명 중 6명' 웹툰 본다 [K웹툰, 탈(脫)국경 보고서①]
  • '천둥·번개 동반' 호우특보 발효…장마 본격 시작?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090,000
    • -1.87%
    • 이더리움
    • 4,802,000
    • -1.46%
    • 비트코인 캐시
    • 538,000
    • -1.56%
    • 리플
    • 678
    • +1.19%
    • 솔라나
    • 214,200
    • +3.83%
    • 에이다
    • 586
    • +3.53%
    • 이오스
    • 818
    • -0.12%
    • 트론
    • 182
    • +0.55%
    • 스텔라루멘
    • 132
    • +2.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400
    • -0.87%
    • 체인링크
    • 20,400
    • +0.44%
    • 샌드박스
    • 463
    • -1.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