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강희락 뇌물ㆍ범인도피 집중 추궁

입력 2011-01-10 16: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함바집 비리'에 연루된 의혹이 있는 강희락 전 경찰청장이 10일 오후 2시 서울동부지검에 출두해 뇌물과 범인도피 혐의에 대해 집중 추궁 조사를 받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2009년 브로커 유상봉(65.구속기소)씨에게서 경찰 인사 청탁과 함께 1억원을 받았는지, 유씨가 구속되기 전인 지난해 8월 그에게 4000만원을 주면서 외국도피를 권유했는지 등을 캐묻고 있다.

검찰은 강 전 청장이 금품 수수와 증거인멸 혐의를 부인할 경우에 대비해 다양한 물증과 진술을 확보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강 전 청장의 범죄 혐의가 입증되면 이르면 이날 중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대출, 진짜 돼요?" 당국 정책 혼선에 차주도 은행도 '쭈뼛'
  • 추석 명절 스트레스 1위는…"언제 오니?" 시댁 전화 [그래픽 스토리]
  • "추석에 생선전도 먹지 말라는데"…응급실 대란에 명절이 두렵다 [이슈크래커]
  • “별다방서 처음 맛보는 마티니 한잔”...스타벅스, 10번째 스페셜 스토어[가보니]
  •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미국 CPI 놓고 엇갈린 해석에 ‘널뛰기 장세’
  • 美 대선 TV토론에도 심심한 비트코인, 횡보세 지속 [Bit코인]
  • "무시해" 따돌림까지 폭로한 뉴진스 라이브 영상, 3시간 만 삭제
  • 오늘의 상승종목

  • 09.12 11:4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8,246,000
    • +1.44%
    • 이더리움
    • 3,197,000
    • +0.06%
    • 비트코인 캐시
    • 456,900
    • +3.49%
    • 리플
    • 723
    • -0.14%
    • 솔라나
    • 182,900
    • +0.77%
    • 에이다
    • 478
    • +3.69%
    • 이오스
    • 668
    • +1.67%
    • 트론
    • 207
    • +0.49%
    • 스텔라루멘
    • 125
    • -0.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350
    • -0.9%
    • 체인링크
    • 14,190
    • +0.57%
    • 샌드박스
    • 348
    • +2.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