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오늘부터 '신형 모닝' 사전계약

입력 2011-01-10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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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사양 및 제원 공개… 유러피안 디자인, 경차 최고의 힘과 연비 겸비

▲기아차 신형 모닝
기아자동차가 신형 모닝 사전계약을 실시하며 주요사양과 제원을 10일 공개했다.

10일부터 사전계약이 시작되는 신형 모닝의 디자인은 '독특하고 현대적인 스타일의 스포티 유러피안 경차'가 골자다. 당당하고 역동적이며 미래지향적인 경차 디자인이라는 게 기아차의 설명이다.

차체 크기는 전장 3595 mm X 전폭 1595 mm X 전고 1485 mm이며 축거 2385 mm 로 1세대 모닝보다 전장은 최대 60mm, 전고는 5mm, 축거는 15mm 늘어나 당당하고 독특한 스타일을 강조했다.

또 신형 1.0 카파엔진을 장착해 최대 출력 82마력(ps), 최대토크 9.6 kg·m을 선보이고, 연비는 자동변속기 모델 19.0 km/ℓ, 수동변속기 모델 22.0 km/ℓ로 국내 경차모델 중 최고의 힘과 연비를 갖췄다.

동급 최고의 편의사양 장착도 눈여겨 볼만하다. 신형 모닝은 6에어백(운전석/동승석/사이드&커튼)을 동급 최초로 기본 장착해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차체 자세의 안전성과 조향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해주는 VSM(차세대 VDC) △언덕길 등에서 정차 후 출발시 차량이 뒤로 밀리는 것을 방지해주는 HAC(경사로 밀림방지장치) 등을 적용해 최고의 주행 안정성을 실현했다.

또한 △히티드 스티어링휠 △버튼시동 스마트키 시스템 △음성인식 7인치 DMB 내비게이션 △전동접이식 아웃사이드미러 △원터치 세이프티 썬루프 △차량 멀티미디어 기기 조작을 도와주는 스티어링 휠 리모컨 등 동급 최초 신사양을 대폭 적용해 신형 모닝(TA)만의 가치를 높였다.

이외에도 △프로젝션 & LED 포지셔닝 헤드램프 △LED 내장형 아웃사이드 미러 △15인지 블랙 럭셔리 휠 △유럽 경차 스타일의 풍부한 볼륨감의 프론트 범퍼와 입체적인 리어 범퍼 등을 장착했다. 실내 역시 유러피안 스타일의 디자인을 선보이며 외관과의 조화를 이뤘다.

기아차는 신형 모닝 사전계약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신형 모닝의 사전계약 고객 중 총 1천명에게 캐논 EOS 550D 카메라(5명), 여성 운전자를 위한 ‘모닝 스위트 옵션’ 품목 무료 장착 (차량가 할인 방식, 10명), 1년 커플 영화 예매권 (2인용 매월1회씩 연간 총 12회, 55명), GS&POINT 3만 포인트 (930명)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2011 해피 스타트 위드 모닝'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한 이달 10일부터 3월 말까지 기아차 전차종 계약 고객들에게 아이리버 전자사전, MP3 플레이어, USB 등을 32~6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하는 '2011 해피 스타트 위드 모닝 & 아이리버'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한편 기아차는 신형 모닝의 사전계약에 맞춰 '신형 모닝 마이크로 사이트(http://morning.kia.co.kr)'을 마련하고, 모닝의 독특한 스타일은 물론 다양한 제품정보 등을 소개하고 있다.

신형 모닝의 가격대는 △스마트 모델 880~1010만원 △디럭스 모델이 1000~1100만원 △럭셔리 모델이 1105~1155 만원으로 신형 모닝 사전계약과 관련 이벤트에 대한 문의는 가까운 기아차 영업소 (☎ 1588-1100)나 기아차 홈페이지(http://www.kia.co.kr)로 하면 된다. (※ 예상 가격대는 매뉴얼 에어컨 포함, 수동변속기 장착 기준임.)

기아차 관계자는 "신형 모닝은 경차로서 경제성은 물론, 성능, 디자인, 편의사양 모두 경차 그 이상의 가치를 실현하는 '새로운 개념의 경차시대'를 이끌어갈 것"이라며 “대한민국 대표경차 신형 모닝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을 리드하는 경차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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