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업계 올해 153억달러 수출 목표

입력 2011-01-10 11: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식경제부와 섬유패션업계는 강남구 대치동 섬유·패션센터에서 3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회를 열어 올해에 지난해 대비 10.2% 증가한 153억달러의 수출목표를 달성하겠다고 결의했다.

이를 위해 △섬유 스트림업체간 동반성장 이행을 적극 추진 △융합과 녹색을 선도하기 위한 초경량 산업용 섬유ㆍ스마트 섬유 개발 △미국ㆍEU 등과 FTA를 활용해 섬유수출 증대 등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최경환 지경부 장관은 "지속적인 설비투자, 고부가가치화, 신기술 개발, 근로환경 개선 등을 통해 섬유패션업계가 재도약하는 한해가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정부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섬유패션업계는 지난해에 전년대비 19.5% 증가한 139억달러의 수출을 달성했다. 전년대비 두자릿수 증가율은 1988년이후 22년만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LG, 준PO 2차전서 7-2 완승…MVP는 임찬규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278,000
    • +0.23%
    • 이더리움
    • 3,297,000
    • +0.86%
    • 비트코인 캐시
    • 437,600
    • -0.18%
    • 리플
    • 720
    • +0.28%
    • 솔라나
    • 196,500
    • +1.45%
    • 에이다
    • 476
    • +0%
    • 이오스
    • 646
    • +0%
    • 트론
    • 209
    • +0.48%
    • 스텔라루멘
    • 125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550
    • +0.64%
    • 체인링크
    • 15,250
    • -0.33%
    • 샌드박스
    • 349
    • +1.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