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올해 함정 37척·항공기 5대 도입

입력 2011-01-09 11:15 수정 2011-01-09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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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해역 전문 구조장비 20척 최다

해양경찰청이 연안해역 전문 구조장비를 대거 새로 도입한다.

해양경찰청은 올해 1500t급 대형 경비함정 1척을 비롯한 함정 37척과 항공기 5대를 새로 도입한다고 9일 밝혔다.

1500t급 일반 함정 1척과 기름유출에 대비한 방제작업선, 특공대용 방탄 고무보트 등 특수정 25척이 도입되는데 이중 20척(대)은 연안해역 전문 구조장비들이다.

지난해에는 제트보트 2척, 수상오토바이 1대가 도입되는 데 그쳤으나 올해는 제트보트 10척, 수상오토바이 10대가 도입돼 연안 구조장비가 대폭 확충될 예정이라고 해경은 설명했다.

1000t급 이상 대형 함정의 경우 올해 1500t급 1척이 새로 도입되고 전체적으로는 2008년부터 2012년까지 5개년 계획으로 총 8척이 도입된다. 이들이 모두 도입되면 해경이 보유하는 대형 함정은 총 33척으로 늘어나게 된다.

항공기는 비행기 4대와 헬기 1대가 도입될 예정이다. 이들 5대가 도입되면 해경이 보유하는 항공기는 비행기(6대)와 헬기(18대)를 합쳐 총 24대로 늘어난다.

해경 관계자는 "여름철 해수욕장 안전관리 전담기관으로 선정된 해경의 역할에 걸맞게 올해 연안해역 전문 구조장비들이 대폭 도입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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