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신입생 이영, 데뷔 스토리부터 실력까지 남달라

입력 2011-01-07 16:28 수정 2011-01-07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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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플레디스
지난달 31일 MBC‘가요대제전’을 통해 모습을 드러낸 애프터스쿨의 신입생 이영(19·노이영)의 독특한 데뷔 비하인드 스토리가 밝혀졌다.

애프터스쿨 관계자에 따르면 그의 데뷔에는 모교(춘천농공고) 스승의 제자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큰 힘이 됐다.

이 관계자는 “회사에 실력있는 제자를 추천한다는 내용의 편지가 왔는데 이 편지를 보내신 분이 바로 이영의 학교 교장 선생님이었다”고 말했다.

우연히 이 편지를 읽게 된 관계자는 제자를 아끼는 스승의 마음에 감명을 받아 그 제자를 오디션에 참여하게 했고 재능이 마음에 들어 소속사의 연습생으로 발탁했고 1년여의 트레이닝을 거쳐 ‘가요대제전’에 깜짝 등장시킨 것.

지난해 MBC ‘가요대제전’에서 폭발적인 일렉기타 연주를 선보인 노이영은 외모와는 상반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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