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장&프리보드]장외 현대株 강세...현대엔지니어링 38만원

입력 2011-01-07 16: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장외 주요 종목들은 7일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

범현대계열주들이 강세가 두드러졌다. 내년 건설업계가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해외건설시장 확대를 목표로 하면서 현대엔지니어링(38만원)은 최대수혜주로 부각돼 12.09% 상승했다.

현대삼호중공업(8만1000원, +1.89%)은 2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2개월만에 8만원대 진입에 성공했다. 현대로지엠(구 현대택배)은 장후반 매수세가 한풀 꺽이며 9050원(+0.56%)으로 마감됐다. 반면 현대카드 1만9250원, 현대캐피탈 5만4000원은 보합세를 보였다.

국내에서 콘크리트 분야 최고 기술력을 갖고 있는 포스코건설(8만5250원, +2.10%)이 이틀만에 보합권에서 벗어났다.

글로벌 사업전개와 신성장사업을 가속화해 매출 3조원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는 엘지씨엔에스는 4만1000원(+0.61%)으로 상승 마감했고 삼성SDS는 15만5500원으로 이틀연속 보합권에 머물렀다. 삼성계열주 삼성자산운용(3만6250원), 서울통신기술(7만6000원) 역시 주가의 움직임이 없었다.

프리보드는 하락세로 마감했다. 프리보드지수는 7일 전일대비 0.94%, 119.46포인트 내린 1만2619.10, 프리보드벤처지수는 2.69%, 850.77포인트 하락한 3만792.21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7만8712주, 거래대금은 8529만1055원이다. 거래량은 2만2500주를 기록한 프린톤, 거래대금은 6866만150원이 거래된 코캄이 가장 많았다. 78개 거래가능 종목 중 21개 종목이 거래됐으며 상승과 하락종목은 각각 12개와 7개다.

유정메디칼(285원, +55원, +23.91%), 씨앤상선(120원, +5원, +4.34%)등이 상승한 반면 씨엔씨엔터프라이즈(95원, -35원, -26.92%), 코캄(1만400원, -300원, -2.80%)은 하락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구영배 큐텐 대표 “정산금 지급 시점, 얘기하기 힘들다” [티메프發 쇼크]
  • 최연소·100호 금메달리스트 나왔다…한국 선수들의 '48년' 금빛 발자취 [이슈크래커]
  • 반포·목동·동탄 ‘청약 대전’ D-DAY…입지별 시세차익·주의점은?
  • 국내 여름 휴가 여행지 1위는 제주 아닌 '여기' [데이터클립]
  • 20억 로또 '래미안 원펜타스' 특공에 4만여 명 접수…경쟁률 352대 1
  • “공포에 사서 대박 내자”…고위험 베팅에 빠진 서학불개미
  • 파리올림픽도 금금금…우리나라는 왜 양궁을 잘할까? [해시태그]
  • [가보니] 빗썸 라운지 강남점 오픈 첫날 300명 방문…NH농협은행 창구 개설
  • 오늘의 상승종목

  • 07.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111,000
    • -3.52%
    • 이더리움
    • 4,662,000
    • -0.98%
    • 비트코인 캐시
    • 611,500
    • -1.92%
    • 리플
    • 863
    • +2.37%
    • 솔라나
    • 253,800
    • -4.8%
    • 에이다
    • 562
    • -3.44%
    • 이오스
    • 822
    • +1.11%
    • 트론
    • 190
    • -0.52%
    • 스텔라루멘
    • 143
    • +1.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76,100
    • +4.75%
    • 체인링크
    • 18,930
    • -1.2%
    • 샌드박스
    • 465
    • -1.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