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해영 갑상선암 "가족들도 몰라"

입력 2011-01-0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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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배우 윤해영이 갑상선암 수술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윤해영은 지난 해 2월 갑상선 종양을 조기 발견해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상태다.

드라마 종영 후 받게 된 건강검진에서 암 사실을 알게 된 윤해영은 심려를 끼칠까봐 가족들에게도 비밀로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윤해영은 KBS 2TV 드라마 스페셜 '특별수사대 MSS'에 출연 중이다. 윤해영의 완치 여부는 수술 1년 뒤 알 수 있다.

소속사 측은 “완치 여부를 알 수 있는 절차는 수술 1년 뒤 밟게 된다. 그러나 현재 건강상태가 좋아 큰 걱정을 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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