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카노' 4년 연속 판매 1위

입력 2011-01-06 11: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스타벅스커피 2010년 판매 분석

▲지난해 가장 많이 마신 커피로 뽑힌 '카페 아메리카노'와 가장 많이 팔린 '에스프레소 로스트' 원두.
지난해 가장 사랑받은 커피는 흔히 ‘블랙커피’라고 부르는 카페 아메리카노인 것으로 나타났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는 2010년 한해 음료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가장 많이 판매된 커피 음료는 ‘카페 아메리카노’로 약 1520만잔이 전국적으로 판매됐다고 밝혔다.

2위는 ‘카페 라떼’(약 1010만잔), 3위는 ‘카라멜 마키아또’(약 457만잔), 4위는 ‘카페 모카’(약 220만잔), 5위는 ‘오늘의 커피’(약 181만잔)였다.

2007년부터 4년 연속 판매 1위를 차지한 ‘카페 아메리카노’는 고온·고압력에서 추출한 에스프레소 원액에 정수를 가미한 음료로 ‘오늘의 커피’로 판매되는 드립식 커피와 함께 아라비카 원두 본연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커피 원두 판매(250g 봉지 기준)에서는 라틴 아메리카와 인도네시아 원두의 혼합 커피인 ‘에스프레소 로스트’가 약 5만9000 봉지로 가장 많이 판매돼 강하게 볶아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원두에 대한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다음으로 ‘하우스 블렌드’(약 4만1000 봉지), ‘콜롬비아 나리노 수프리모’(약 2만4000 봉지)가 그 뒤를 이었다. 스타벅스의 대표적인 공정 무역 인증 원두인 ‘카페 에스티마 블렌드’의 경우, 약 5100 봉지가 판매되며 전년 대비 50% 이상의 높은 판매 증가율을 보였다.

한편 스타벅스는 2010년 한해 총 49개 매장을 모두 직영으로 열었으며 전국 35개 도시에서 총 335개 매장을 운영하며 700여명의 고용 창출과 함께 직원수 4000여명을 돌파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주말 내내 ‘장맛비’ 쏟아진다…“습도 더해져 찜통더위”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553,000
    • +2.18%
    • 이더리움
    • 4,347,000
    • +1.97%
    • 비트코인 캐시
    • 483,400
    • +3.18%
    • 리플
    • 636
    • +4.09%
    • 솔라나
    • 202,100
    • +4.82%
    • 에이다
    • 524
    • +3.76%
    • 이오스
    • 738
    • +6.65%
    • 트론
    • 186
    • +2.76%
    • 스텔라루멘
    • 128
    • +4.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050
    • +4.22%
    • 체인링크
    • 18,670
    • +5.18%
    • 샌드박스
    • 431
    • +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