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자원개발펀드 7100억원 규모 운용

입력 2011-01-06 07:04 수정 2011-01-06 07: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식경제부의 해외자원개발펀드가 지난해말 모두 7100억원 규모로 조성되면서 올해부터 본격 운용된다.

6일 지경부와 광물자원공사에 따르면 산업은행 컨소시엄이 주도한 트로이카 해외자원개발펀드는 5460억원, 한국투자증권 컨소시엄이 이끈 글로벌다이너스티 해외자원개발펀드는 1640억원 규모로 조성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 펀드에는 석유공사와 광물공사가 각각 1000억원, 100억원을 투입했다. 석유공사는 트로이카와 글로벌다이너스티에 790억원과 210억원을, 광물공사는 70억원과 30억원을 출자했다.

이들 펀드 자금은 앞으로 석유, 가스, 석탄, 우라늄, 구리, 철, 아연, 알루미늄, 니켈, 몰리브덴, 희토류, 티타늄에 한한 해외자원개발 사업에 투자된다.

지경부 관계자는 "이들 펀드가 해외자원개발에 필요한 각 기업의 자금 부담을 나누고, 적기에 효율적인 투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534,000
    • -0.81%
    • 이더리움
    • 3,237,000
    • -1.31%
    • 비트코인 캐시
    • 430,800
    • -1.73%
    • 리플
    • 715
    • -0.97%
    • 솔라나
    • 191,000
    • -1.5%
    • 에이다
    • 468
    • -1.47%
    • 이오스
    • 633
    • -1.86%
    • 트론
    • 208
    • -1.89%
    • 스텔라루멘
    • 123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350
    • -1.21%
    • 체인링크
    • 15,000
    • +0%
    • 샌드박스
    • 337
    • -1.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