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금속산업 기술 책임진다"

입력 2011-01-04 13: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철강기술연구조합, 한국금속재료연구조합으로 재출범

한국신철강기술연구조합이 비철 및 관련 수요산업까지 기술분야를 확대, 한국금속재료연구조합으로 재출범한다.

한국신철강기술연구조합은 비철 및 수요산업과의 동반성장과 새로운 기술개발 패러다임 변화 요구에 따라 5일부로 명칭을 한국금속재료연구조합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합의 명칭을 변경한 것은 비철산업 및 수요산업과의 글로벌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고, 정부의 R&D투자 증대를 통한 금속산업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위해서다.

한국신철강기술연구조합은 지난 90년 1월 5일 한국 철강산업의 기술발전을 위해 설립돼 지난 21년 동안 철강산업의 공통 애로 기술 및 미래기술개발 등 총 17개 대형과제 등을 수행했다.

주요 수행 과제로는 포스코 파이넥스 공법 개발 기반 구축, 연속주조설비 제작 기술 국산화, 세계 최초 초고장력 철근 및 교량용 강선 개발 등이 있다.

새로 출범한 한국금속재료연구조합은 자동차 경량화 및 안전성을 위한 자동차강판 개발과 백금 사용 저감 및 대체기술 개발을 위한 과제를 지속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또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원전소재개발과 철강산업에서 획기적으로 이산화탄소를 감축할 수 있는 수소환원제철법의 기술과제 등도 추진하기로 했다.

오일환 이사장은 “이번 명칭 변경을 계기로 한국금속재료연구조합은 신사업을 더욱 확장하고 조합원사의 기술개발 욕구를 더욱 충족시켜 2020년 세계 4대 금속산업 실현을 위해 앞장 설 것” 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984,000
    • +1.36%
    • 이더리움
    • 3,268,000
    • +1.65%
    • 비트코인 캐시
    • 437,800
    • +1.3%
    • 리플
    • 718
    • +1.41%
    • 솔라나
    • 193,800
    • +2.7%
    • 에이다
    • 478
    • +0.42%
    • 이오스
    • 644
    • +1.26%
    • 트론
    • 209
    • -1.42%
    • 스텔라루멘
    • 125
    • +2.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250
    • +1.97%
    • 체인링크
    • 15,300
    • +3.66%
    • 샌드박스
    • 344
    • +2.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