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2011년형 SUV 모델 출시

입력 2011-01-04 10:05 수정 2011-01-04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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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종별 사양 재구성 및 안전사양 기본 적용 통해 상품성 대폭 개선

▲2011년형 렉스턴 외관
쌍용자동차가 상품성을 향상시킨 2011년형 '렉스턴', '카이런', '엑티언스포츠', '로디우스' 등 RV 4개 차종을 5일부터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2011년형 모델의 특징은 안전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고객의 의견을 대폭 반영, 전방 장애물 감지 시스템, 커튼 에어백, 동반석 에어백, ESP 등 안전 사양을 기본 사양으로 확대 했다. 차종별 트림 및 사양 재구성을 통해 상품성 개선은 물론 제품 경쟁력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다.

특히 '렉스턴 RX4(2.0)' 모델에 '브라운 에디션(BROWN Edition)' 트림을 신규로 추가했으며, RX6 모델에는 4륜구동 기능이 기본으로 장착된 '브라운 스페셜(BROWN Special)' 버전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렉스턴' 전 모델에 전방 장애물 감지시스템 기본 적용 및 RX4 최고급형 모델 이상 사이드 에어백 기본 장착, RX6 이상 모델에 ESP(BAS&ARP&HDC포함) 기본 적용 등 안전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안전사양을 확대했다.

또한 '액티언스포츠'는 경제성과 상품성을 고려하여 'Leisure 스페셜' 모델을 새롭게 선보였다. 'Leisure 스페셜' 모델은 솔라 컨트롤 글래스 및 인조 가죽 시트, 유아의 안전을 위한 ISO_FIX(유아용 시트 고정장치) 등을 기본 장착했으며, 이와 더불어 전 모델에 듀얼 에어백, ETCS(하이패스 시스템) & ECM 룸미러 등을 기본사양으로 운영하는 등 안전사양 및 편의사양을 확대했다.

'카이런'은 전 모델에 ESP(BAS&ARP&HDC포함)를 확대 적용하고 LV6 2WD 모델 이상에 커튼 에어백을 기본 장착했다. 또한 UV&솔라 컨트롤 글래스를 확대하는 등 합리적인 사양 구성 및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

이 밖에도 '로디우스'도 안전 사양 및 편의사양을 고객의 요구사항에 맞춰 재구성해 상품성을 극대화했다. 전 모델에 동반석 에어백 및 우적 감지 와이퍼, 솔라 컨트롤 글래스를 기본 장착했으며, RD500 이상 모델에 ESP(BAS&ARP&HDC포함)를 확대했다.

쌍용차는 2011년형 모델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렉스턴' 및 '액티언스포츠' 1월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40명을 추첨해 캠핑카 숙박권을 증정하고, 쌍용차 영업소를 방문하는 전 고객에게 새해를 맞아 다양한 기념품을 지급한다.

한편 차종별 2011년형 모델의 판매 가격은 '렉스턴'이 2495만원~4014만원이며, '카이런'은 2434만원~3251만원이다. 또한 '액티언스포츠'는 2096만원~2576만원이며, '로디우스'는 2537만원~330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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