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증시 오전] 日·中 휴장속 일제 상승

입력 2011-01-03 11:36 수정 2011-01-03 12: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시아 주요 증시가 3일 일본, 중국 증시가 새해 연휴를 맞아 휴장한 가운데 상승세를 연출하고 있다.

일본과 중국증시는 4일 개장한다.

대만증시의 가권지수는 오전 11시 30분 현재 전일보다 37.70포인트(0.42%) 상승한 9010.20을, 싱가포르증시의 ST지수는 3222.89로 32.85포인트(1.03%) 올랐다.

같은 시간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78.41포인트(0.34%) 오른 2만3113.86을 기록하고 있다.

홍콩증시 상장기업을 위주로 하는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는 1만2692.43로 0.8% 상승했다.

중국 재정부는 차량 급증에 따른 교통 정체가 심각한 수준으로 치닫자 지난달 말 중앙 및 지방의 자동차 증가 억제 정책을 잇따라 내놨다.

재정부는 소형 자동차의 소비세를 7.5%에서 10%로 상향 조정했다.

이에 따라 자동차주가 약세를 보이며 중국 자동차업체 브릴리언스 차이나 오토모티브 홀딩스(BCAH)의 주가는 3.3% 하락했다.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이 투자하고 있는 중국 전기자동차업체 BYD는 0.1% 뛰었다.

중국 최대 이동통신 사업자인 차이나텔레콤은 오는 2015년까지 광대역통신(브로드밴드)을 광섬유를 이용할 계획이라는 소식에 1.2% 상승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단독 맘스터치, 국내서 드라이브스루 도전장…내달 석수역에 문 연다
  • ‘최강야구’ 영건 전원 탈락…‘KBO 신인드래프트’ 대졸 잔혹사 [요즘, 이거]
  • 추석 연휴에 아프면?…"경증이면 병·의원, 큰 병 같으면 119"
  • 세계를 움직이는 팝스타, 트럼프와 적이 된(?) 이유 [이슈크래커]
  • 청년 연간 최대 200만 원 세금 감면, ‘중소기업 취업자 소득세 감면’[십분청년백서]
  • 정유업계 DX 이끄는 ‘등대공장’ GS칼텍스 여수공장을 가다 [르포]
  • "무시해" 따돌림까지 폭로한 뉴진스 라이브 영상, 3시간 만 삭제
  • 오늘의 상승종목

  • 09.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8,179,000
    • +2.2%
    • 이더리움
    • 3,165,000
    • +0.89%
    • 비트코인 캐시
    • 450,000
    • +1.72%
    • 리플
    • 727
    • +0.69%
    • 솔라나
    • 181,300
    • +2.26%
    • 에이다
    • 483
    • +6.62%
    • 이오스
    • 665
    • +2.15%
    • 트론
    • 209
    • +0.97%
    • 스텔라루멘
    • 125
    • -0.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950
    • -1.49%
    • 체인링크
    • 14,290
    • +2.44%
    • 샌드박스
    • 346
    • +2.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