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이관순 사장 “한미약품 새출발로 혁신하자”

입력 2011-01-03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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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한미약품을 모두 버리고 새롭게 혁신하자.” 한미약품 이관순 사장은 3일 전 직원에게 보낸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강조했다.

이 사장은 “제약환경의 대변혁을 앞둔 시점에서 과거의 한미를 모두 버리고 새롭게 변신한다면, 2011년을 절호의 기회로 만들 수 있다”며 ‘새 한미 새 출발’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이를 위해 새 시대에 걸 맞는 새 패러다임 구축을 통해 영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정도 영업을 추구함으로써 효율화를 도모해 달라고 영업부문에 주문했다.

이 사장은 또 국내 제약기업으로는 최초로 2011년에는 1000억원 이상을 R&D에 투자해 LAPS-Exendin(당뇨/비만) 및 표적항암제 등 신약 파이프라인의 임상시험을 가속화하고 개방형 R&D 시스템을 적극 도입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와 함께 베이징 한미약품을 전진 기지로 글로벌 전략을 다각화함으로써 전 세계 주요 시장에 한미의 깃발을 하나 하나 세워 나가자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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