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부처개각]국민권익위원회 김대식 부위원장 프로필

입력 2010-12-31 11: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명박 대통령과 현 정권에 대한 충성도가 강하다.

전남 영광 출신으로 경남고, 부산 동의대를 나온 김 내정자는 부산 동서대 교수로 재직하던 2003년 이 대학으로 특강을 왔던 당시 이명박 서울시장을 처음 만나 열렬한 지지자로 변신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대통령이 17대 대선에 출마하자 외곽조직인 `선진국민연대'를 결성, 전국을 돌며 지지세력을 끌어모았다.

대선 승리 후에는 대통령직 인수위원을 거쳐 민주평통 사무처장에 올랐으며, 사무처장 시절 거침없는 진보.좌파 비판으로 야당의 공격을 받기도 했다.

김 내정자는 지난 6.2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불모지인 전남지사 후보로 나서 13.39%의 의미있는 두자릿수 득표율을 올렸으며 이어 7.14 전당대회에서 당권에 도전했으나 13명의 후보자 가운데 9위에 그쳤다.

가난한 어린 시절을 보낸 자수성가형 인물로 뚝심과 끈끈한 대인관계가 남다르다는 평가다.

▲전남 영광(48) ▲경남고-동의대 ▲동서대 일본어학과 교수 ▲한나라당 이명박대통령예비후보캠프 대외협력총괄단장 ▲민주평통 사무처장

연합뉴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뉴진스 민지도 승요 실패…두산 여자아이돌 시구 잔혹사
  • 다시 만난 최현석-안성재…'흑백요리사' 전 과거도 눈길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자사주 취득·소각 길 열린 고려아연…영풍 또 가처분 신청
  • 단독 예산 수십억 들였는데 참여 기업은 3곳뿐…'AI 신뢰 인증제'
  • 尹, 쌍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 요구...24번째 거부권[종합]
  • 北 쓰레기풍선 피해 지원액 1억 원 넘어설 듯
  • “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선임하며 내부규정 안 지켜”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581,000
    • +0.25%
    • 이더리움
    • 3,226,000
    • -2.77%
    • 비트코인 캐시
    • 430,700
    • -0.05%
    • 리플
    • 726
    • -9.36%
    • 솔라나
    • 191,700
    • -2.24%
    • 에이다
    • 470
    • -2.08%
    • 이오스
    • 637
    • -1.09%
    • 트론
    • 209
    • +1.46%
    • 스텔라루멘
    • 123
    • -2.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950
    • -0.41%
    • 체인링크
    • 14,560
    • -2.35%
    • 샌드박스
    • 333
    • -1.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