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 회장 세 번째 검찰 소환조사

입력 2010-12-30 08:24 수정 2010-12-30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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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세 번째 검찰 소환 조사를 받는다.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이원곤 부장검사)는 30일 김승연 회장을 세 번째로 소환 조사할 방침이다.

한화 그룹 관계자는 “오늘 조사받으라는 검찰의 통보가 왔다”면서 “특별한 사유가 없으면 소환에 응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승연 회장은 지난 1일과 15일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소환 조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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