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마감] 中 긴축정책 여파…하락

입력 2010-12-28 06: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럽 주요증시는 27일(현지시간) 중국의 기습적인 성탄절 금리 인상에 하락세를 나타냈다.

영국증시는 성탄 연휴로 오는 29일까지 휴장한다.

스톡스유럽600 지수는 전일 대비 0.80% 하락한 279.18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DAX30 지수는 89.96포인트(1.23%) 내린 6970.73으로, 프랑스의 CAC40 지수는 38.20포인트(0.98%) 떨어진 3862.19로 마감했다.

중국 인민은행은 지난 25일 전격적으로 기준금리인 1년 만기 예금금리와 대출금리를 각각 0.25%포인트 각각 인상했다.

중국은 지난 10월 3년만에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인상한 이후 총 2번의 기준금리 인상과 3번의 은행 지급준비율 인상을 단행하면서 본격적인 긴축행보에 들어갔다.

이에 중국의 긴축모드로 글로벌 경기회복세가 둔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졌다.

업종별로는 세계 최대 자동차시장인 중국의 긴축 움직임에 자동차업종이 약세를 나타냈다.

폴크스바겐이 4.76%, 다임러 벤츠가 4.70%, BMW가 6.02% 각각 급락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단독 맘스터치, 국내서 드라이브스루 도전장…내달 석수역에 문 연다
  • ‘최강야구’ 영건 전원 탈락…‘KBO 신인드래프트’ 대졸 잔혹사 [요즘, 이거]
  • 추석 연휴에 아프면?…"경증이면 병·의원, 큰 병 같으면 119"
  • 세계를 움직이는 팝스타, 트럼프와 적이 된(?) 이유 [이슈크래커]
  • 청년 연간 최대 200만 원 세금 감면, ‘중소기업 취업자 소득세 감면’[십분청년백서]
  • 정유업계 DX 이끄는 ‘등대공장’ GS칼텍스 여수공장을 가다 [르포]
  • "무시해" 따돌림까지 폭로한 뉴진스 라이브 영상, 3시간 만 삭제
  • 오늘의 상승종목

  • 09.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8,537,000
    • +2.75%
    • 이더리움
    • 3,188,000
    • +1.11%
    • 비트코인 캐시
    • 452,400
    • +2.49%
    • 리플
    • 725
    • +0.69%
    • 솔라나
    • 182,100
    • +2.19%
    • 에이다
    • 481
    • +5.02%
    • 이오스
    • 668
    • +2.45%
    • 트론
    • 208
    • +0.97%
    • 스텔라루멘
    • 125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200
    • -2.65%
    • 체인링크
    • 14,310
    • +1.2%
    • 샌드박스
    • 348
    • +3.5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