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부, 전력수급대책회의 개회

입력 2010-12-27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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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전력수급상황 긴급 점검

지식경제부는 27일 전력거래소에서 장관 주재로 전력수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겨울철 전력수요가 최대치를 경신하는 상황에서, 차질없는 전력수급을 위해 마련했다.

회의에서 전력거래소는 '전력수급 현황 및 향후 대응방안'에 대해 발표했으며 한전은 '수요관리 및 송ㆍ배전설비 운영대책', 6개 발전회사(한수원, 중부, 동서, 서부, 남동, 남부발전)는 발전소 고장방지 등 '발전설비 안정운영 대책', 에너지관리공단은 '겨울철 에너지절약 홍보계획'을 각각 발표했다.

최경환 장관은 "이상한파에 대비해 긴장을 늦추지 말고, 비상대응체제를 유지해야 한다"며 "에너지 절약에 정부 및 전력유관기관이 솔선수범해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도록 노력할것"을 주문했다.

한편 최 장관과 참석자들은 회의가 끝난 후, 전력거래소 중앙급전소를 방문해 전력수급 현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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