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현대車 사우디서 소형차 합작 생산

입력 2010-12-27 07:53 수정 2010-12-28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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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억달러 규모 MOU 체결

현대차가 사우디아라비아 정부차원에서 추진중인 5억달러 규모의 자동차회사 건립에 참가할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차 관계자는 26일 "사우디 정부 차원에서 추진중인 자동차 회사 건립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전하고 새 자동차 회사는 현지정부와 합작건립을 바탕으로 추진될 예정이다고 전했다.

사우디 현지 통신사인 SPA 역시 26일 “한국차와 공동으로 추진중인 사우디의 새 자동차 회사는 5억달러 규모의 자산으로 시작하게 될 것”이라고 보도하고 "향후 2년 안에 선보일 새 차는 경제형 차가 기본 컨셉트로 개발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 소식통에 따르면 한국(현대차)과 공동으로 개발하게될 새 차는 이웃 걸프지역을 비롯해 북미시장에 수출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향후 2년내에 가시적인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우디 아라비아는 아랍권 최대의 경제대국으로서 2008년 리먼쇼크 이후 쌓아둔 오일머니를 바탕으로 2009년부터 다양한 투자처를 찾아왔다.

이와 관련해 현대기아차측은 "외신에 보도된 MOU 체결과 관련된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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