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방기상청은 25일 오전 10시50분을 기해 강릉, 동해, 삼척, 속초, 고성, 양양 등 동해안 6개 시·군 평지에 발효 중인 한파주의보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또 정선 평지를 비롯해 영월, 횡성, 원주 등 4개 시.군에 내려진 한파경보는 한파주의보로 대치했다.
그러나 나머지 동해안과 정선 산지를 비롯해 태백, 평창, 철원, 화천, 홍천, 춘천, 양구, 인제 등지의 한파경보는 이틀째 발효 중이다.
이밖에 강릉, 동해, 태백, 삼척, 속초, 고성, 양양을 비롯해 평창, 정선, 홍천, 인제 산간 등 11개 시.군에는 건조경보와 강풍주의보가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