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의 김성민 리스트, 실제로 존재하나?

입력 2010-12-25 00: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뜬소문인 줄 알았던 '김성민 리스트'가 사실인 것으로 보인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 보도에 따르면 검찰은 "마약 수사의 종창역이라고 했던 발언을 물리겠다. 혐의가 있는 추가 연예인이 더 있다"고 밝혔다.

혐의를 받고 있는 연예인은 적게는 3명, 많게는 4명인데 여자 연예인 2명과 남자 1명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아직 구체적인 이름까지는 공개돼지 않았지만 검찰은 이들을 불러 소변검사와 모발검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최근 마약혐의로 구속된 김성민은 필로핀 밀반입 투약 및 대마초 흡입 혐의로 12월22일 기소됐다. 마찬가지로 대마초 흡입 혐의로 구속된 전창걸 역시 이날 구속 기간이 연장됐다.

검찰에 따르면 김성민은 2008년 2차례 2010년 1차례에 걸쳐 필리핀 세부에서 현지인으로부터 구입한 필로폰을 속옷이나 여행용 가방에 숨긴 채 인천공항을 통해 밀반입했다. 9월 4차례에 걸쳐 자택에서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애플 '아이폰16' 다음 달 9일 공개…유출된 스펙은?
  • 미국 정부, 현대차 조지아 전기차공장 환경허가 재검토 결정
  • 가족기업간 자본거래 증여의제 명문화…더 험난해지는 가업승계 [머나먼 가업승계 ①]
  • SRT 추석 승차권 일반 예매, 28일 오픈…노선별 예매 일자는?
  • 삼성전자 개발자가 말하는 갤럭시Z폴드6‧Z플립6…내구성 강화 비결은?
  • 텔레그램 딥페이크 피해 학교 목록 확산…학생들 신상공개 불안감
  • 장원삼은 자막으로…'최강야구' 독립리그와의 연장 12회 승부치기 혈투, 결과는?
  • 실거주 필요 없는 '6억 로또'…'디에이치 방배' 특별공급에 2만8000명 몰렸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8.27 11:0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535,000
    • -1.13%
    • 이더리움
    • 3,601,000
    • -1.91%
    • 비트코인 캐시
    • 462,600
    • -2.16%
    • 리플
    • 792
    • -0.63%
    • 솔라나
    • 212,500
    • +0.62%
    • 에이다
    • 494
    • -3.33%
    • 이오스
    • 698
    • -1.69%
    • 트론
    • 218
    • -0.46%
    • 스텔라루멘
    • 131
    • -2.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400
    • -2.94%
    • 체인링크
    • 15,950
    • -1.18%
    • 샌드박스
    • 377
    • -3.33%
* 24시간 변동률 기준